'정신없이 무아지경/in MY LIFE'에 해당되는 글 85건

  1. 2010.11.03 10'11'3 너무 고맙네? 왜 내글 날린거야?
  2. 2010.11.01 10'11'1 학교 공강 시간에
  3. 2010.10.30 10'10'30 문득.
  4. 2010.10.30 10'10'29 오늘의 하소연
  5. 2010.10.29 10'10'29 어제 써니 뒷풀이.
  6. 2010.10.23 10'10'23 영삼성 마감날이...
  7. 2010.10.10 10'10'9 축하는 하지만.
  8. 2010.10.08 10'10'7 써니 활동.
  9. 2010.10.05 10'10'4 벌써 시월
  10. 2010.09.29 10'9'28 빠바 숀님의 진상. 2

10'11'3 너무 고맙네? 왜 내글 날린거야?

|
신나게 센치해져서 2:22분에 열심히 글을 쓰고 저장하기를 눌렀는데.
내글 날라갔네? 내노ㅏ 내글 내글 내노라고 니가 뭔데 내 글을 앗아가?
나 실망했어. 흥미도 떨어졌어.
내글 내놓기 전까진 이 칸을 재밌게 못하겠어 흥핏칫쳇

다른이야기 쓸거야. 같은 이야기 안해

오늘 집에 오는데 잠시 이런생각을 했다.
황인성하고 임규현이 없었더라면 진짜 저번학기 처럼 재미없는 학교 생활을 했겠지? 하고 말이다.
종균이하고 열이는 맨날 다른애들 챙기기 바쁘니깐.
오늘도, 수업시간 끈나고 나서 어디 가냐고 했더니 책빌리러간다면서 둘이 사라졌다.
역시, 난 얘네 한테 그냥 같이 다니는 애중 한명이였다.

그래서 서둘러서 임규에게 전화했는데 전화중이였다. 통화중..............................
인성이한데 전화했다. ㅜ ㅜ 발수신정지......................순간 욱했다.
임규에게 또 전화했다. 받았다. 2호관에서 내려오는 중이랬다. 나는 벤쳐쪽으로 향했던 발걸음을
1호관으로 옮겼다.
그냥 반가웠다.

사람이란 존재는 꼭 뭘 다시 되돌려주길 원해서 해주는 건 아니라고 하지만.
어느정도의 베품은 있어야한다.
사실. 종균이와 열. 그리고 상아 등등.........다른애들에겐 뭔가 밑빠진 독에 물붓기?

하지만, 너규 , 언니 , 임규 , 인성 등등......... 또 다른 이들은 해준것에 이상의 기쁨을 준다.


과연, 난 상대방에게 어떤 존재인가를 생각해봤다.

'정신없이 무아지경 > in MY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11.21 나의 동반자가....윽....  (0) 2010.11.21
10.11.15 오랜만에 또. 아 젠장.  (0) 2010.11.18
10'11'1 학교 공강 시간에  (0) 2010.11.01
10'10'30 문득.  (0) 2010.10.30
10'10'29 오늘의 하소연  (0) 2010.10.30
And

10'11'1 학교 공강 시간에

|

오늘 인성이는 쌍둥이 누나를 위해 알바를 갔을뿐이고.
나는 공강시간에 인터넷 카페에 앉아서 PPT양식만 만들어놓고
하기싫어 하기 싫어를 연달아 마음으로 이야기 하고 있고,
고니는 연락도 없고. 뭐, 임규는 집에가는 중이겠고.
월요일은 역시 인숑이가 필요해. 까도 좋으니 다음주가 얼른 되어서
발표나 열심히 해야겠군.

어제 얼떨결에 영삼성 모임이 금토가 되어서 금요일에 알바를 빼야할 실정이왔고.
이럴빠엔 목요일에 빼서 써니 사람들이랑 놀고 픈데. 영삼성 뭔가 정감도 안가고
재렴이랑 보미 빼고. 뭐 한달에 한번 만나는데 친해지면 얼마나 친해지겠어.
별로 유대감도 없는데.
써니는 일주일에 한번씩 보니 너무너무너무너무 좋고
하지만 단한번도 빠지지 못한다는 실정이 너무 슬플뿐이고 ^^^^^^^^^^^
그래서 일본은 12월17일에 갔다가 22일에 돌아와야하는 빡빡한? 아닌 널널한 스케쥴.
그러나 써니땜에 싱가폴 39만원짜리 득템 뱅기는 못탈뿐. 홍콩도 가고 싶고
싱가폴도 가고 싶은 이내마음을 어찌 알겠소이꽈

요즘 집에서 와이파이 켜놓고 트위터하다가 잠든다.
옛날엔 문자하다 잠들었는데. 이제 문자에서 트위터로 옮겨오니 ㅋㅋㅋ
어이가 없다 어떻게 ㅋㅋ 켜놓고 잘수가 있는지.



And

10'10'30 문득.

|

아침 7시 반에 일어나서, 8시에 알바대타를 가고 12시5분에 끈나서
서둘러서 집에와서 샤워하고 택시타고 인계동.
홍어를 만나서 택시를타고 가는데 날이 너무 맑음.

홍어랑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다 홍어가 집에가기 싫고 더 놀고 싶다고 해서,
저녁약속 깨버리고 빈스빈스에서 이야기 나누는데
홍어의 깨비가 여행을 가버려서 이제 막차 끊겼다고 개수작 돋을 수 없다고 놀렸다.
생각해보니. 나도 이제 데릴러 와줄사람이 없네?

생각해보니 고마웠던 일도 있었고, 짜증났었던 일도 있었는데.
이게 다 추억이 되고 그랬지만,
번호 바꾸고나서 번호 알려달라고 했지만 안알려줬다.
그냥 추억은 추억으로 남기고, 더 이상 서로에게 휘둘리지 말았어야 했으니깐.
인생이 다 그런거지.

홍어의 주된 관심사는 깨비뿐이고.
나는 써니 사람들과 소원오빠의 개그 ㅋㅋ 소혁오빠의 개그등.
학교는 임규랑 인숑이랑 다른 분들 ㅋㅋㅋㅋ
홍어가 ㅈㄱㄱ이랑 놀면까버린다고 했다. 진짜 놀면 까임 받아 마땅하고

홍어가 인숑이랑 임규에게 하트 드립쳤다 ㅋㅋ 내가 홍어의 깝을 말릴수없어서....

근데 웃겼다 반응이.
근데 진짜 PPT 하기 싫어 죽겠네 ^  ^ ?

And

10'10'29 오늘의 하소연

|

파리바게트 알바하는데 초등학교 동창의 어머니가 날 알아보셔서 인사했다.
그뒤에 초등학교 동창애가 있었다. 아주머니가 '아람이 기억하지?' 이래서
네 라고 말했다. 근데 그 뒤에 동창인간이 눈도 안마주치고 인사도 안하고
고개만 절레절레
입에 꿀을 먹었다. 뭐 내가 언제 지를 때리기라도했나. 아놔 열받아서
진짜 알바만 아니면 욕한바가지 해주고 싶었을 심정.
요즘 김은아가 자주 날 보러온다. 좋다.
항상 많은 문자들을 사람들과했는데 요즘은 그닦 문자는.
문자하면 전화가 오고, 그러다보내 내가 전화 안받고.
가끔가다가 저녁에 뜬금없이 점장님(보라 E마트 정장)가끔 연락오고
헛소리를 종종해서 잘글잘근 씹고.

술먹을때 습관적으로 문자를 하게 되어서.
문자로 개드립아니 개드립좀 치고, 그러다 씹히고 ㅋㅋㅋㅋ
나중에 전화오고. 아 진심 나는 전화가 싫어.
어제 술먹고 나서 추워서 여자애 껴앉았다고 하니 친구가
애정결핍또시작되었다며.
나는 결핍이 아닌 ㅋㅋ 과다사랑을 받아서 ㅋㅋ 그 과다함이 충족되어야한다규.
어쨌든 그말이 그말인가?

내일, 알바 아침에 대타뛰어주고. 홍어만나고 저녁엔 정인이랑 미진이 만나고.
바쁘다.
그러나 PPT 하기 싫다. 후딱 해치우고 마음편히 있어야하는데. 우쫘지?

'정신없이 무아지경 > in MY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11'1 학교 공강 시간에  (0) 2010.11.01
10'10'30 문득.  (0) 2010.10.30
10'10'29 어제 써니 뒷풀이.  (0) 2010.10.29
10'10'23 영삼성 마감날이...  (0) 2010.10.23
10'10'9 축하는 하지만.  (0) 2010.10.10
And

10'10'29 어제 써니 뒷풀이.

|

너무 즐거웠다. 여러명이서 술자리 갖는거 진짜 오랜만이였다.
거의 2년만이였다. 대학교 친구들이 유학과 군대로 뿔뿔 거리지만 않았어도.
어제의 즐거움을 계속 맛봤을수도. 하지만. 그런 뿔뿔로 인해 나는 정신을 차려서
신경이 날카로워질 때로 날카로워진 예비 취업난에 허덕이는 사람의 위치에 있을뿐.
해야지 해야지 해야지 해도. 늘 제자리인 것만 같은 나의 위치는 언제쯤 벗어 날 수 있을지.

어제 가양역에서 11시까지 놀았다. 즐거웠다. 그래도 강서도 서울이라고 집에왔는제 12시 40분이였다.
물론 아빠가 버스정류장까지 마중을 나왔지만.
아빠가 나오지 않았으면 1시에 갔을수도. 나는 동작에서 서둘러 4호선을 탔으며 사당에 내려서 7000번을 탔다.
이렇게 힘들게 가는데도 즐거운건, 사람들이 소탈함과 재밌음의 정도.
영삼성은 뭔가 한달에 한번 만나서 그런지. 몇몇 사람들과만 친하고 아직까진 장난치는데도 어색할뿐.
아니 오빠들이 너무 오빠들이라고 내 나이좀 생각해달라는 하는 경우도 있어서.
어느덧 나의 나이 23 진짜 오지 않을것만 같던 나이였다. 하지만 그 나이는 오고야 말았다.
홍어의 싸이에서 마이너 왈츠를 듣고있는데 밝에 날씨는 매우 따뜻하다. 하지만 왜이렇게 쓸쓸하게만 느껴지는지
어제의 술로 인해서 아침에 일찍 일어났다.

술먹고 나면 습관이 일찍 일어나는것. 그래도 다른때 보다 늦게 일어났다. 8시. 그러나 뒹글거렸다.
통장정리도 했고 이제 일본행 비행기를 결제 하러 나가야하며 알바를 하러 나가야한다.
그러나 사회에 내 비춰질땐 잉여 짓일뿐. 누구도 내가 알차게 보냈다고 생각하지 않겠지.

요즘 섹스앤더 시티를 보고있지만. 거기에 나오는 4명처럼 되려면 우리나라 10% 정도쯤 들어야 살수있는 생활들.
어쩌면 그러한 매체들로 인해서 1억이 너무 가깝게 느껴지지만
한달에 100만원찍 10년을 부어야지 겨우 1억이 된다는 현실이 너무 짜증스러울뿐.


'정신없이 무아지경 > in MY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10'30 문득.  (0) 2010.10.30
10'10'29 오늘의 하소연  (0) 2010.10.30
10'10'23 영삼성 마감날이...  (0) 2010.10.23
10'10'9 축하는 하지만.  (0) 2010.10.10
10'10'7 써니 활동.  (0) 2010.10.08
And

10'10'23 영삼성 마감날이...

|

영삼성 마감날이............ 진짜 내일 모레인데 격하게 쓰기 싫어 죽겠을뿐더러.
이번엔 조모임이 많아서 개인기사 1개만 쓰면되는데 또 조별 모임만 하고 싶을뿐.
역시 나는 능력자. 이렇게 저렇게 해서 CL 바꿨음.
아니 진자 해도 너무 했음. 정당방위임.
요즘 왜이렇게 정신없는지. 이번주가 시험이라서 그런지 어떻게 지나간지 모르겠구.
홍어는 깨비랑 잘댔고 깨비는 깨비를 닮지 않았다고 했을뿐인데. 홍어는 자꾸
깨비를 못생겼다고 하고. 나는 못생겼다고 한적이 없고 깨비를 닮지 않았다고 한거고.
어제 예꼬르랑 옥이를 만났는데 작은 자전거에 둘이 타고 가려는 모습을 보니 빵터지고
어제 혜리를 보고 동네 놀이터에서 놀다가. 오들오들떨어서 집에 들어와서 노트북좀 하고
트위터와 네톤을 켜놓고 불도 켜놓고 자고 ^^^^^^^^^^^^^^^^^^^^^^^^^^^^^^^
세시에 일어나보니 소원오빠가 게시글 4등과 댓글 1등했다는 쪽지를 봐서 황당했을뿐.
섹스앤더시티 미드중에 내취향이 아닌듯. 이번주에 가십걸이 결방댔는지 안올라올뿐.

오늘 문득 인숑이 블로그에 뭐 있는거 없나 하러 탐방하다가 내꺼에 글남기고.
요즘 트위터 약간 시들? 이라기 보다는 전보다 들 한다는 점?
시들거리는데 약간의 시간 떼우기 용이라서 참 좋은듯.
무튼 결론은 영삼성 게시글을 써야한다는거.
아참 영삼성 레벨 업해서 스타벅스 카페라떼 톨 기프티콘을 줬는데.
나원참 이거 커피가 쥐약인 사람에게 레벨 업 했다고 코히 기프티콘이나 주고 말야.
홍어 줘버리고.
시험기간이라고 칙촉 기프티콘 줬는데. 나원참. 난 초콜렛 안먹을 뿐이고.
홍어 줘버리고.
홍어만 득템하고  나는 뭐, 그냥 받았지만 전화번호만 제공해줬을뿐.

'정신없이 무아지경 > in MY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10'29 오늘의 하소연  (0) 2010.10.30
10'10'29 어제 써니 뒷풀이.  (0) 2010.10.29
10'10'9 축하는 하지만.  (0) 2010.10.10
10'10'7 써니 활동.  (0) 2010.10.08
10'10'4 벌써 시월  (0) 2010.10.05
And

10'10'9 축하는 하지만.

|

설이 스킨푸드본사 기획팀이 댔다.
축하한다.
하지만, 내년에 내가 어떻게 될지생각에 이시간에 잠을 못이루고있다.
친구가 취직하고 졸업하기전에 취직된건 축하받을일.
하지만, 친구여도 그런 뭔가가 있으니깐.
더군다가 기획,마케팅쪽이니깐.

어차피 화장품쪽엔 관심도 없었지만. 뭔가 술술풀리는 설을 보면 취업난 따윈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고,

또, 부정적으로 생각한다고 사람들이 그런다 ㅠ
나 진짜 부정적인가봐.
생긴건 긍적적으로 스트레스 하나 안받을것처럼 생겨놓고
남들보다 예민돋고

설하고 예전에 이런이야기를 한적이 있다.
둘 중에 한명만 잘되고 한명은 못되면 안보기로.
서로에게 좋은것 같다라고 생각이 되었기 때문이다.
둘다 잘되면 금상첨화 하지만 둘중하나만 잘되면 상대적 박탈감때문에
더많은 스트레스를 서로 받을 것이여서

내년에 내가 어떻게 될지 나도 참 의문이다.
나도 누군자의 시기와 질투를 받는 대상이 되어있었음 좋겠다.



'정신없이 무아지경 > in MY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10'29 어제 써니 뒷풀이.  (0) 2010.10.29
10'10'23 영삼성 마감날이...  (0) 2010.10.23
10'10'7 써니 활동.  (0) 2010.10.08
10'10'4 벌써 시월  (0) 2010.10.05
10'9'28 빠바 숀님의 진상.  (2) 2010.09.29
And

10'10'7 써니 활동.

|

써니 활동을 갔다. 아침에 9시 반에 일어났다.
씻었다. 옷입고 머리 고데 했지만, 뻐치는 길이라서 뻐쳤다.
인생무상감을 느꼈다.
집에서 나왔다. 날씨가 화창했다. 11시 반에 나왔다. 사진 찾으러 갔다.
어린이였을때부터 안경을 써서. 콧대라곤 찾아 볼수 없는 얼굴에
안경이 없으니 병맛같은 여권사진이 나왔다. 하지만 애들이 괜춘하데서 괜춘한가 싶기도하고.
버스정류장에 도착했다. 12시가 거의 되었다. 7000번을 타고 사당으로 갔다, 역시 밀려.
45분에 도착하여. 동작에 도착해서 9호선으로 갈아 타고 급행을 기다렸다.
급행을 탔다. 1시15분에 왔다. 1시 50분에 도착해야하는건데.
은주를 만났다. 37분정도댔다. 씐났다. 얏홍~
잘가고있다가. 전화해서 위치를 물어보니 엉뚱한곳으로 가게 되었다.
벽넘어로 사람들에게 물었다. 젠장. 왔던길을 다시 가야했다.
은주랑 격하게 뛰었다. 50분에 복지관 로비에 딱 도착했다.
방황을 했다. 내려오시던 할머니께서 핸드폰? 하시면서 2층가야해 했다.
52분이 댔다. 지각비를 내라고 했지만 못들은척했다.


여튼 영삼성 보다 너무 재밌다. ㅋㅋㅋㅋ

특히 소원오빠가 제일 재미있고 ㅋㅋ 혁이오빠 그다음에 뭔가 진지한 말투인데 ㅋㅋ 성환이가 웃기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이렇게 격하게 웃기다니 ㅋㅋ





'정신없이 무아지경 > in MY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10'23 영삼성 마감날이...  (0) 2010.10.23
10'10'9 축하는 하지만.  (0) 2010.10.10
10'10'4 벌써 시월  (0) 2010.10.05
10'9'28 빠바 숀님의 진상.  (2) 2010.09.29
10'09'18 내가 미쳤지.  (0) 2010.09.19
And

10'10'4 벌써 시월

|

힘들다고 찡찡대던해가 벌써 작년
유럽여행갔다온게 벌써 제작년
늙음 돋네.

요즘 학교,알바, 영삼성,써니. 한다.
바쁘고 싶다. 뭔가 몸이 고달파야하는데
잠만 못자고 괴로울뿐. 원가 힘들고 바쁘고 그러고 싶은데 안그래서 짜증.
알바, 그냥 바쁘기 위해서 한다. 재밌기도하고. 시급받는것도 재밌고
뭔 알바를 많이 해봤어야지 좋은지 나쁜지 알겠지만. 주위에들어보면 우리 사장님은 천사.

영삼성 리더 때문에 짜증나고. 내가 리더인지 지가 리더인지 구별안가고
써니. 사람들이 다 적극적이여서 나까지 적극적 필요없어서 좋고 처음으로 뭔가 묻어가는 느낌 들고
좋다. 뭔가 의욕적인 사람들이랑 섞여서 뭘하니깐.
의욕돋네

뭘하건간에 잘하던 못하던 의욕이라도 좀.
이번주 목요일에 써니 가는건 재밌을꺼같은데 토요일에 영삼성 갈생각하니 벌써부터 CL 얼굴 볼생각하니
격하게 짜증이 한파 몰려올뿐.
기획력,추진력 하나도 없고. 자기가 뭘 못하고 있는지 콕찝어줘도 도로아미타불
어찌합니까.

써니에 겁나 웃긴오빠있는데 완전 개그맨돋음.
나의 기쁨조들보다 더 웃김 어쩌면 그렇게 웃길수있을까 하는 생각도듬
천재인듯.

아니다. 나는 지금 광화문 분수대에서 물 맞고 놀고싶다.
정신차려야지.
나는 내년에 4학년일세.

누가 나좀 취직 시켜주이소.
10대이고 싶은데 나는 왜 슴셋인가.
이건 말도 안됨.

'정신없이 무아지경 > in MY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10'9 축하는 하지만.  (0) 2010.10.10
10'10'7 써니 활동.  (0) 2010.10.08
10'9'28 빠바 숀님의 진상.  (2) 2010.09.29
10'09'18 내가 미쳤지.  (0) 2010.09.19
10'09'18' 짜증나네.  (0) 2010.09.18
And

10'9'28 빠바 숀님의 진상.

|

오늘 인생 최악의 진상손님을 접했다.

사건은.
어떤 두남자가 들어왔다.
각각 자기가 담고 싶은 빵을 쟁반에 담았다.
계산대에 올려놓곤
한꺼번에 계산해주세요, 그러다 따로 담아주시고 이거랑 이거랑은 싸지마세요
먹으면서 갈꺼니깐요.

서론은 이것이다.
본론은

나말고 다른 파리바게트 알바생이 버벅였다. 15개의 종류중 7개만 찍어놓고 어찌해야할 빠를 몰랐다.
내가 이것도 두개고. 이것도 두개고
그러던 사이 손님이  다른 초콜렛을 골라서 이것도 계산해주세요 라고 했다.
이러므로꺼 종류가 16개가 되어야하는데
다른알바생이 총 15개하셨구요 이러면서 말을하는것이다.
나는 옆에서 16개라고 안센거 잘 살펴보라고 그러더니
멍때리고 있는 것이다. 열받아서 나와 언니가 할께라고 이야기를했다.
그러더니 앞에 손님이
앞에서 기다리는 손님에 대한 예의가 없다는둥 그러셔서
죄송합니다 라고 하고 서둘러서 해드려야겠다는 마음으로 빵을 살피는데 그분이 짜증을 내셨다
문제를 해결하고 총 16개하셨구요 얼마입니다라고 말하자
그손님이 화를 내시면서 죄송하다는 말이 없다면서 지금 내가 과정이 잘못되었다고 하는데 결론만 이야기 하는거냐고 그러는 것이다.
그래서 똑바로 쳐다보고 죄송하다고 말씀드렸다고. 하고 결제했다.
나말고 다른 알바생이 봉투에 담는데 손님이 지금 따로따로 담고 있는거 맞냐며 물어보셨다.
맞다고 했다. 넵킨에 드시면서 갈 빵싸드릴꺼냐고 했더니 그래 달랜다. 다른 사람은 잽싸게 받는데
사건을 일으킨 아저씨는 자기 카드 영수증을 아주  굼벵이처럼 지갑에 넣더니 못마땅한듯 빵을 받더니
봉투를 살폈다.
쿠키 한봉투가 다른 사람한테 들어갔다는것이다. 애초에부터 잘 넣지 그러냐면서 그랬더니
다른알바생이 죄송하다고 그랬다. 그랬더니 하는 말이
그럼 내가 저 봉투에서 쿠키를 빼와야하냐고 그랬다. 어떻게 할꺼냐고 말하는데 진짜
야 그거 내가 하나 사줄께 더럽게 짜증나게하네 라고 하고싶었지만 내가게가 아니여서 참았다.
그냥 죄송하다고 했다. 그랬더니 어떻게 할꺼냐고 계속물었다. 진자짜증났다.
알바생이냐고 물었다. 그렇다고 했다. 사장나오랜다. 사장님이 나왔다. 사장님이 죄송하다고 하니깐 갔다.
개어이가돋았다. 셔츠에 지 이니셜만 세기면 다냐고 개짜증나게

아니 무슨 빵16개 사면서 이건희가 삼성전자 본사 납신것만큼 대우받길 원해 어이돋네.
아무리 자기돈 내고 사먹는다고 해도 앞에 사람에게 서비스를 받겠다는 생각이 있으면
응당 그사람에대한 예우를 갖춰야하는데 이건 뭐 내가 지가게서 일하는 알바생도 아니고
잘못했으면 이부분을 잘못한것같다라고 하면되지.
이건뭐 어디서 뺨맞고 와서 지금 어따대고 짜증내는건지


우리가 딜레이 시킨 시간이 5분이 넘어갔으면 말도 안한다. 초시계로 재어보지않았지만 180초 되지 않는 시간에 고객이 죄송한데요 빵 POS 찍는 부분이 잘못되어서 얼른 찍어드리겠습니다.
이말 하는 시간에 POS로 안찍는거찍겠다는데
무슨 앞에 손님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라던지. 아니 지금 무슨 파리바게트에 국빈대접 받으러왔냐고요.



'정신없이 무아지경 > in MY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10'7 써니 활동.  (0) 2010.10.08
10'10'4 벌써 시월  (0) 2010.10.05
10'09'18 내가 미쳤지.  (0) 2010.09.19
10'09'18' 짜증나네.  (0) 2010.09.18
10'9'16 머리를 짧게 !  (2) 2010.09.18
And
prev | 1 | ··· | 3 | 4 | 5 | 6 | 7 | 8 | 9 |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