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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08 09.01.17 콘스탄티누스 개선문,포로로마노,팔라티노 언덕 (콜로세움이랑 다 붙어있음 ㅋㅋ)
- 2011.02.08 09.01.17 떼르미니역, 로마의 지하철,콜로세움
09.01.17 콘스탄티누스 개선문,포로로마노,팔라티노 언덕 (콜로세움이랑 다 붙어있음 ㅋㅋ)
| EUROPE TRAVEL ( 09. 1. 12 )/in my B (LTALY) 2011. 2. 8. 01:49콜로세움에서 나왔다. 진짜 겉에서 봐도, 안에서 봐도 흡족하고 만족하고 그런 건물이였다.
나와서 개선문을 보았다. 파리에도 개선문을 두개나 봤는데. 유럽은 개선문 세우는걸 참 좋아하나보다 하는 느낌?
겨울인데도 로마는 유한 킴벌리가 주장하는 푸르게 푸르게 처럼 진짜 푸르렀다.
겨울이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나는 반팔을 쿨하게 입고 다닐 정도였으니깐.
로마는 겨울이 비수기라서 공사하는 곳도 많이 볼수 있었다.
비수기때 공사를 미리미리 해야지 성수기때 더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줄 수있지만.....비수기때도 구경하는 사람있어요....
왜그러세여 ㅜㅜㅜㅜㅜㅜㅜㅜ
그래도 최고의 환율을 자랑하는 때와 비수기때라서 한국사람은 민박에서 밖에 보지 못해서 좋았다.
한국사람이 바글바글했으면 돈아까웠을 만한 여행이였다.
돈도 비싸고, 한국사람도 바글바글했으면 ㅋㅋ 엄청 손해인 것같고 열받았을 텐데.
나는 여행 다닐때마다.... 환율이 최고일때 다녀오는 쎈쓰가 있지만. 늘상 한국사람들은 별로 보지 못해서 좋은 것같다,.
이것을 운이 좋다고 해야할지 안좋다고 해야할진 모르겠지만 ㅋㅋㅋ 너무 좋았다.
개선문은 파리에 있는 것보다 깔끔하고 더 컸었다. 어쩌면 콜로세움 옆에 있어서 자칫 작아보이고 초라해 보일 수있는데.
전혀 그렇치 않았다. 사실 파리 샹젤리제 거리 초반부에 있는 개선문은 조금 초라해 보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팔라티노 언덕가는중. 홍어가 팔라티노 언덕을 가야한다고 해서 팔라티노 언덕이 뭔지도 모르고 무작정 걸어갔다.
지도는 유럽여행 100배 즐기기란 책에 껴있는 장소 설명과 지도를 들고 말이다.
파리에서도 유용하게 썼는데 역시 잘러오길 잘한것같다.
바람은 쌀쌀? 하다고 해야하나? 우리나라의 가을 날씨인데., 여기 사람들은 이날씨가 추운가보다.
햇볓은 너무 따스해서 사람들은 대부분 썬글라스를 쓰고 있었다.
왜 유럽여행 할 때 썬글라스가 필요한지 알겠다는 느낌으로 사람들을 구경했다.
눈이 너무 부셔서. 내가 썬크림을 바를정도? 내가 썬크림을 바를 정도면 엄청난 햇빛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웬만해선 썬크림따윌 바르지 않는 여자니깐,.
포로로마노랑 팔라티노 언덕은 입구가 같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수목원에 온 느낌처럼 완전 푸르게 푸르게.
이런 곳이 유적지? 란 생각이 들정도로 완전 푸르게여서 내가 수목원에 온건지 이탈리아의 유적지에 온건지
모를 정도로 자유 분방한 곳이였다. 역시 여긴 쓰레기통이 없는데도 쓰레기 하나 보이지 않았다.
유럽사람들은 문화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럽은 쓰레기통에 예전에 폭발물이 있어서 그뒤로 길거리에 쓰레기 통이 없고 길거리에 버린다고 한다.
그리고, 쓰레기를 청소부 눈앞에 버려도 별말 하지 않고 4가지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이유는 그렇게 쓰레기를 버리는 사람이 있어야,. 내 직업이 없어지지지 않는다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한다... 나도 들은건데 진짜 맞는지는 모르겠다.
근데 유적지에 손을 대거나 쓰레기를 버리면 엄청 큰 벌금을 문다고 한다.
그리고 보존도 엄청 잘하고 엄청 잘 가꾼다고 한다. 그래야지 관광객들이 많이 오니깐 그런거 같다.
너무 좋아서. 정신 없이 찍다가. 핸드폰 사진의 한계를 느꼈다.
흔들리고뿌옇고. 남이 보면 뭐야., 라고 할지 모르는 사진이지만.,
나는 뿌옇고 흔들리고 역광인 사진이 좋다.
사실, 파리는 갔다와서 감흥이 컸다. 사진도 그랬고
그러다 현지에서 감흥이 큰 곳은 베네치아와 로마였던 듯하다.
솔직히 베네치아는 눈으로 보는게 더 예뻤으며, 로마는 사진 속엔 그 웅장함이 표현 되지 않아서 실제로 보는게 더 멋있었다.,
그러나 뭐 파리는 아무데나 찍은 곳이 갔다와서 사진으로 보면 예쁜 곳이였다.
근데 로마는...ATM이 ㅄ
끈내주는 팔라티노 언덕. 포로로마노를 쭉걷다보니. 팔라티노 언덕이 보이는 곳까지 올라왔다,.
저질 체력인 홍어를 위해서 중간에 쉬기도 했다.
진짜 다시 생각해도 저질 체력 홍어의 체력이 하이힐만 없으면 보통사람의 체력이 된다고 생각되었다.
1년간 유럽여행 준비를 하면 저질체력 홍어도 하이힐을 버린다
라는 문구를 만들어 주고 싶네.
팔라티노 언덕 보는 곳에 사람들이 많았다. 사람들 사이를 꾸역꾸역 들어가서 찍었다. 덕분에 훈남도 찍히고
뒷태미남 등짝도 찍혔다. 이것을 찍고 홍어를 찾았다. 내가 이걸 찍는라고 홍어도 버린 것이다 ㅋㅋ
서로 잃어버리면 ㅋㅋ 못찾는 이곳에서 ㅋㅋ 이것을 찍겠다고 ㅋㅋㅋ
홍어도 저 먼 구석에서 열심히 전경을 찍고 있었다.
햇빛도 좋고. 사람들도 여유를 즐기고 내일만 생각 할 수 여행이여서 좋다.
이곳 전체가 유적지다. 그래서 전체를 보존하고 있다. 여기도 역시 비수기를 이용해서 보수공사를 하고 있었다.
여기는 뭐 긴 설명이 필요없는데. 뭘 자꾸 써야하는 글쓰기 욕망이 샘솟아서
뭘자꾸 올릴때마다 설명을 쓰고 싶은데 ..... 어떻게 써야할지. 그래서 그냥 중간 중간 끄적이고 있는데.
사실 나도 설명이 쓰고 싶어요. 근데 나는 가이드가 아니자나여?
우리는 나갈까? 말까? 라는 격한 갈등에 휩쌓였다.
만약 한국인 관광무리가 있다면 거기에 꼽사리 껴서 이야기를 들었다면 좀 더 오래 있었겠지만.
우리는 쿨하게 우리만 있으니깐 나가자 하고 툭툭 털고 나왔다.
그리고 까라까라 욕장?여튼 거길 찾아 해맸다. 그러나. 보진 못했다. 알고보니 ㅋㅋㅋ 뭐야 저기? 되게 크다 라고 무심코 지난 곳이
거기였다. 로마 사람들은 목욕하는걸 좋아해서 큰 목욕탕이 아직까지 남있다. 다음날에 가려고했는데 ㅋㅋ 휴관일.
그래서 버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쿨하게 ㅅ홍하랑. 사람 목욕탕이 다 똑같지뭐 라고 자기 합리화를했다. ㅋㅋㅋ
우리는 욕장 찾을라고 버스 탔는데.. 버스가 빙글빙글 도는데. 우리는 너무 많이 걸어서 의도와는 다르게
버스 투어를 하였다. 버스투어도 나쁘지 않았다. 우리가 버스를 잘 골랐는지. 욕장은 볼 수없었지만. 도심 중심부에 빙글 빙글 돌아서
어느 마을에 아니 ㅋㅋ 종점에 도착했다.
우리는 로마패스가 있기때문에 그냥 종점까지 도착해서 또 바로 건너편으로 가서 버스를 탔다. 그리고 중심부에 내려서
아이쇼핑을 즐겼다. 역시 겨울에 쇼핑하는 재미는 빅세일 기간이라는 장점이 있었다. 사람들이 옷구경하는 것도 재밌고 서로 집어서
탈실에 들어가면서 10벌 갖고 들어가는 손님도 있고,
역시 구경은 사람 구경이 제일 재밌는 것같다. 우리는 구경을 끈내고 돌아오는 길에 해가 지고 있는데 콜로세움이 너무 멋져 보여서 버스 안에서 찍었다.
지하철보다. 버스가 더 깨끗하고 편했다.
그리고 로마의 버스는 표를 찍던 안찍던 상관을 하지 않는다. 로마는 1년단위의 버스표를 끊어서 다닌다고 한다.
우리는 로마패스가 있어서 상관없는데. 파리와 마찬가지로 불시에 경찰이 타서 한정거장 가기 전까지 검사를 한다.
우리는 다행이도 한번도 경찰관이 탄적이 없었다. 하긴 파리에서는 있엇다. 검사를 했는데 괜히 나 돈주고 표샀는데도
떨리고 그랬다. 그냥 ㅋㅋ 마구 떨리고 ㅋㅋ 괜히 표가 고장나는게 아닌가 싶기도 했었다.
그리고 돈이 없어서 민박 숙소 주인 아주머니가 아는 가이드분께 도움을 받아서 ATM기기에서 돈을 뽑아야하는데.
돈이 안뽑혔다. 이런 난감한 상황이.................
그래서 홍어랑 싸울뻔했다.
사실 홍어 카드는 파리에서부터 안되서 홍어네 아주머니가 홍어 돈을 내카드로 옮기고 쑈를 벌였는데.........
로마에서 카드 넣고 비밀번호를 6자리를 치라는데. 나는 분명히 4자리 밖에 없어서 PIN번호 인가 싶어서 PIN번호도 아니래고 환장하겠고.
그래서 하다 못해서 아빠 신용카드로 하는데 비밀번호 3번 틀렸다고 정지대고
아빠한테 왜 카드가 정지되냐고 전화오고 떼르미니 역 전체 ATM기기는 다 가봤지만 안되고.......... 남들은 돈 뽑아가는데. 우리껀 안대서.
가이드님이 내일도 해보자고. 하셨다.
그리고 숙소로 돌아와서 홍어랑 나랑 큰 말다툼? 아닌 말싸움 하고.
홍어가 아버지가 신용카드 외국에서 써보신적 없데? 라고 했는데 나도 모른다고 했잖아!!!!!!! 라고 했다.
첫번째 고비였다. 우리가 이러고 있는걸 본 숙박 아주머니가 돈을 빌려주셨다.
진짜 돈도 안뽑히고 짜증나 죽겠었다. 내일도 안뽑히면 어쩌지 라는 생각이 격하게 들었다.
그리고 내일 일주일에 한번 열리는 벼룩시장이 열린다길래 거기부터 가기로했다.
여튼 우리의 첫번째 고비였다.
근데 우린 한번도 안싸웠다. 그냥 2번의 고비만 있었을뿐.
첫번째는 돈, 그리고 두번째 이자 마지막은 홍하영의 커피 ㅋㅋㅋ 진짜 커피에 미친애임
주위 사람들이 유럽여행 가면 100%싸운다고 했지만. 얼어죽을 100%
우린 안싸웠다. 다만 고비가 있었을뿐. 그건도 어쩔 수 없는 외부때문에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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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에 적어 놓길 잘했따. 정확하게
오후 6시 52분 기차였다. 로마에 도착하니 9시 44분 조금 일찍 도착했다.
파리에서 만난 남매가 알려준곳에 전화를 했다 '가고파 민박'
근데 밥도 잘주고 그런다고 하는데. 내 입맛은 영. 진짜 나는 때려죽여도.........중국음식은....
알고보니 이분 교포였던 것이였다. 나 ㅜㅜㅜㅜㅜ진짜 ㅜㅜㅜㅜㅜㅜㅜㅜ 고추장에 밥 비벼먹음. 밥과 고추장만. 딴거엔 손도안댔음.
그러더니 홍어가 방에 들어와서 왜그랬냐며 ㅋㅋ 물어봐서 내가 대답했다. 나는 때려 죽여도 중국음식은 못먹겠어
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더니 니맘데로 하라고 했다.
우리나라의 서울역이라고 보면 되는 곳이라고 한다.
로마에 내려서 신나게 찍고 있는데 저 앞에 경찰이 no photo라고해서 더 못찍었다.
왜그러냐고 물어보고싶었으나 ㅋㅋㅋㅋㅋ 이태리 어로 말할까봐 겁났다.
그리고 우리는 민박 아저씨를 기달렸다. 아저씨가 마중을 나오셨다. 우리는 뒤를 졸졸 쫒아갔다.
쫄쫄 쫒아가지 우리는 숙소에 도착했다. 역에서 얼마 멀지 않아서 좋았다.
도착했는데 가족끼리 여행을 온 분들이 도미토리를 머무르고 계셔서 홍어랑 나랑 둘이 4인용 가족방에서 잠을 자게되었다.
우리 둘은 신나게 2인용 침대를 썼다.
기차에서 짐을 누가 다 갖고 갈 수있다고 해서 우리는 돈을 다 쓰고왔다.
로마패스 살돈이랑, 숙소에 낼 돈 빼고. 그리고 우리는 오늘 관광 다하고나서 돈을 뽑기로했다.
우리는 숙소에 짐을 놓고 로마에서 꼭 봐야할 콜로세움으로 향했다.
우리는 버스 노선을 잘 몰라서.... 일단 떼르미니역에서 로마패스 3일권을 샀다.
지하철을 탔는데. 우와진짜. 다신 타기 싫었다. 왜 사람들이 다들 버스 타고 다니는지 알겠는지 하는 느낌?
진짜 양아치들이 나올 법하고 지나가다가 칼로 사람 찔러도 주위사람들이 하나도 모를 정도의 음침함?
또지하철 안 유리창은 누가 불만이 그렇게 많아서 벅벅 낙서를 했는지...........
그래도 지하철 타고 가다 벽면에 보이는 그래피티는 멋있었으나. 그래피티위에 또 그래피티가 겁나 있어서 무슨 의도인지는
전혀 알수 없는 정도?
자 로마패스가 이렇게 생겼다.
왼쪽위는 유적지 이런곳에서 쓰이는것. 그아래는 교통에 쓰이는 카드.
가이드북도 있고. 근데 의문인게. 꼭 외국은 이런거 살때 여권보여줘야한다. 귀찮게...........................................
여튼. 로마패스 받아 들때 뭔가 상장 받는 느낌이였다. 사실 이거 살때도 역을 조금 헤맸다.ㅋㅋㅋ
역시, 로마도 격하게 SALE의 문구가 ㅋㅋㅋ 유혹했다.
진짜 로마 날씨 끈내 줬다. 어쩜 이렇게 날씨가 좋을수 있나? 라는 생각 정도? 나는 중간에 더워서 반팔을 입고 다닐 정도?
라고 말하면 진짜 사람들이 감탄 할꺼다.
우리는 또한번 운이 좋았다. 파리에서는 우리 오기 전전 주에 폭설 내렸다고 했다. 근데 우리가 다니는 내내 날씨가 좋았다.
그리고 우리가 로마 떠나기 전에 로마에서 넘어 온사람들이 일주일 내내 비가 왔다고 해서 겁먹었는데.
우리가 도착하는 주는 날씨가 너무 좋아서 미칠뻔했다. 나는 가을인줄 알았다.
알고보니 우리가 도착하는 전 주가 로마의 장마기간이라고 했다. - 민박집 주인님께서
우리는 콜로세움에 들어가기 위해서 입구를 찾았다.
역시 로마패스는 능력!!!!!!!!!!!! 완전 긴 줄은 그냥 그곳에서 표를 끊은 사람들이였지만
말그대로 패스는 로마패스만 따로 들어가는 입구가 있었다 ㅋㅋ 덩실덩실 춤을 춰야겠네 ㅎㅎㅎ
진짜 웅장함? 콜로세움에 대한 환상은 없어서 진짜 웅장함이 너무 좋았다. 파리의 에펠탑은 내가 생각 했던 것보다
작아서 조금.....실망했다고 해야하나?
그런데 콜로세움은 진짜 -_-b 최고였음. 왜 사람들이 콜로세움 콜로세움 하는지ㅎㅎㅎ 아무리 키가 큰 사람이 콜로세움안에서 걸으면
저렇게 꼬꼬마가 됨 ㅎㅎㅎㅎ
콜로세움을 위에서 한번에 보기 위해서 엘에베이터를 기달리고 있는데
완전 귀요미 아가를 보았다.
나중에 자기 딸을 찍는걸 아시곤 저 꼬마에게 뭐라고 이야기하더니 저꼬마가 날 보고 휙 아빠한테 고개를 파묻었다.............
그러더니 아저씨는 웃고 애기가 고개를 들더니 웃었다. 그냥 나도 웃었다.
빨간 파카 훈남 남자아이는 도도하게 얼굴을 정면을 보여주지 않았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은 잘생겼다.
마의 13세만 잘 넘기면 훈훈하게 연예인을 해도 될만한 얼굴이였다
유럽여행에서 어느 건물이 가장 좋았냐고 물어본다면 당연 콜로세움
나는 웅장한 건물이 좋더랑.~ 훈남 아기가 유모차에 타서 찰칵.
외국인이 썬글라스쓰고 티비에서 맨날 남자가 앉아있으면 한쪽 다리는 펴고 한쪽다리는 세우는 자세로
사진 찍길래 줌해서 찍었다. 그리고 ㅋㅋ 어딜가나 ㅋㅋ 여자애들은 ㅋㅋㅋ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마인드로
우르르 몰려다니고 ㅋㅋ 신혼여행으로 온사람들도 보였다.
콜로세움은 저기 안쪽은 공개가 안된다고 한다.
저기는 파면 유물이 마구마구 나온다고 해서 자체를 막아놓고 보존한다고 한다.
길다니다가 저렇게 설명을 듣는데. 한국어는 없다. 고마웠다.
그리고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영어로 된걸 비싼돈 주고 빌릴 필요도 없었다.
자기 동생만 찍어서 표정 별로였는데. 내가 인심쓰면서 다찍어줬다. 그러니깐 저러고 웃는다. ㅋㅋㅋㅋㅋㅋㅋ
콜로세움 다 구경했다.
이제
콘스탄티누스 개선문과 포로로마노 구경가야한다. 조금만 걸으면 ㅋㅋ 된다는 ㅋㅋㅋ
오밀조밀 붙어있어서 좋았다.
콜로세움이 그래도 짱인것같다. 나는 콜로세움이 너무 좋다.
유럽여행에서 최고의 건물은 콜로세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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