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파릇파릇 새싹이 돋아 나는 계절.
봄내음이 가득 차기도 전에
내가 봄내음을 찾아갔다.
내가 수원을 좋아하는 이유 한가지.
서울과 근거리고 아랫곳 갈때도 근거리
또하나는 우리 동네 뒷산.
산책하기에는 조금 격한, 그렇다고 등산한다고 말하는건 쫌 웃긴 정도 'ㅡ'
그 산엔 쑥도 있고 냉이도 있고 산딸기 등등 여러가지가 있다.
오늘은 쑥을 캤다.
작년엔 하는 게 바빠서 여유도 가질 틈이 없었는데.
올해는 나에게 시간적 여유가 생겼다. (마음의 여유는 늘 없고 ㅜㅜㅜㅜ)
아직 많이 자라지는 않았지만.
봄을 맞이하고 처음 자라는 쑥은 미네랄이 풍부하다는 아빠의 말씀으로 인해....!
어렸을적 자주 가던 '원천유원지' 는 지금 폐허 상태다.
광교신도시를 짓기위해서 호수에 물을 빼고 놀이기구는 사라졌다.
그러나, 신도시 개발 후, 호수에는 물이 차고 사람들은 많이 찾겠지만.
어렷을적, 추억이 담긴 놀이기구는 영원히 ...........................안녕
이렇게 보니 우리동네 굉장한
촌동네 같아 보인다..........
저기 저멀리 보이는 곳이 우리 동네라규 '0'!!!!!!!!!!!
개발 되고있는 원천유원지 터.........
굉장히 넓다........... 저 땅 다 얼마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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