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세를 접고 세느강으로 나왔다.
길거리에서 그림도 팔고 ,
지나가던 외국인이 사진도 찍어 주었다.
세느강은 들었던 것만큼 그렇게 황홀적이지 않았다.
그냥 우리나라 서울에 한강이 있던 것처럼 ㅋㅋ 파리에는 그냥 세느강 이렇게 생각이 되는 것같았다.
오르세를 나와서 멋진 풍경을 보고 독립문? 개선문? 을 향해 걸어갔다.
마지막 사진은 공원인데. 겨울이여서 그런지 횅~~~~~~~~ 했다.
하지만 나름 나무도 있고 공원 ST은 났다.
독립문에서 당할뻔 했다.
어떤 흑인이 와서 한국말을 하길래 너무 반가워서, 막 이야기를했더니 손목에 실을 막감는거다
친구는 저멀리~~~~ 걸어가고 그러더니 친구가 그거 돈달라고 할꺼야 그냥 빨리와
이러는데 나 돈 없어요 라고 했더니 1 1 1 1 손가락을 하나를 계속 가르켰다.
헐렝.~ 진짜 돈을 달라고 한거였다. 진짜 돈 없다고 하고 얼른 도망왔다.
루브르는 오늘 휴관일이였다. 월요일이 휴관일 이였나 그랬다.
그래서 겉에서만 찍고 저기 앉아서, 우리는 박물관, 미술관 체질이 아니다라면서
루브르는 다음번에라고 또 다시한번 다짐하고 거리를 활부하면서 걸어다녔다.
그리고 저녁먹으러 민박집으로 향했다.
걸어가는 동안에 수많은 음식 점을 뿌리 쳐야만했다.
우리에게 허락된 음식은 민박집에서 제공하는 아침, 저녁 !!!!!!!!!!
유로화가 너무 많이 올라서, 먹을 수가 없었다.
물 같은 경우도 한국에서 삼다수만 10통을 가져가서 하루에 한통씩 갖고 다니고
다먹으면 민박집에서 싸가지고 다녔다.
구경할께 너무 많아서 사실 배고픈 줄도 모르고 돌아다녔는데
친구는 배가 고파서 죽을 뻔 했다고 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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