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주님이 놀러오라고 해서 갔는데
점주님이 아들 졸업식 가셨고.
사장님 앞에서 푸념 좀 늘어 놓고
자전거 타고 싶어서 한은희 픽업하고.
자전거 지하에서 꺼내 올려 놓아 보니 바람 빠진데다가 헛발디뎌서. 자전거 뒷바퀴 퍼지고
그 덕분에 자전거 고치러 갔더니 구멍이 큰개 2개. 이럴빠엔 바꾸자 싶어서
12000원 내고 바꾸고. 한은희가 우리 동네까지와서 바퀴에 바람을 넣겠다고 해서
오늘 자전거 바퀴에 처음으로 바람 넣어보네.
넣고있는데 아저씨가 보시더니 웃으시면서 여태 넣은건 공기가 들어가지 않으셨다고 하심.
이건뭐. 온 힘들 다해서 넣어야 했던거임.
오늘 우리집 한은희네집 아주대 월드컵경기장 청소년 문화센터 인계동 갤러리아 효원공원 아지트
골고루 찍어 주시니 저녁 11시
그리고 인계동에서 한은희가 ㅋㅋ 단번에 ㅋㅋ 리락쿠마 인형을 뽑았다 ㅋㅋ
인형뽑기에서 ㅋㅋ 인형 처음 뽑히는걸 봤다. 아니 ㅋㅋ 지인이 뽑는걸 처음 봤다.
완전 씐나서 과욕이 나를 ㅋㅋㅋ
오천원을 쓰게 했다. ㅋㅋ 얏홍 재밌어라.
사진은 나중에 업뎃해야지
'정신없이 무아지경 > in MY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11.03.06 시간표 (0) | 2011.03.06 |
---|---|
11.3.2 어느덧 개강. (0) | 2011.03.03 |
11.02.16 - 20 내일로 여행 (0) | 2011.02.20 |
11.02.12 아 이건 뭔상황? (0) | 2011.02.12 |
11.02.05 국립 국악원 공연 보러 다녀왔슴돠. (0) | 2011.0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