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없이 무아지경/in MY LIFE

11.01.08 칩거 사일만의 외출.

C_PLAN 2011. 1. 8. 20:56

망할, 토익스터디가 뭔지 나의 칩거를 망쳤다.
실은 맨날 나돌아 다니던 애가 칩에 쳐박쳐있으니깐 내가 몸둘 빠를 몰랐다.
그러나 나가기는 귀찮고 힝,

어제도 하루종일 딩굴딩굴. 감기의 정점을 찍더니 괜찮아졌다.
어제는 어그에


집에서 할일이 밍그적밍그적 밖에 없어서 내가 쿵탁쿵탁해서 만들어 낸것.
미끌러리지 말라는 의미와 밑창 닳지 말라는 간절한 나의 소망!
어제 이거하면서 일본 정리 다하려고 했는데. 망할..... 갔다온거 적는게 이렇게 힘든 거였다며 나는 시도도 하지 않았을텐다  ㅜ ㅜ
헝............너무 힘들어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이게 뭐얌

오늘은 칩거 생활을 뒤로 한 채 부랴부랴 챙겨서 넥서스 토익 활도 하러갔다.
거기서 명함을 준다고 한다. 나 아직 영삼성에서 준 명함 다 쓰지도 않았는데 ^  ^ 정말 나는 명함만 쟁여놓을껀가봐.


어그 개시. 칩거하는동안 방안에서 신고 다녔다.
원래 어그는 호주에서 실내화니깐. 아빠가 우리나라 풍습에는 신발 집안에서 신는게 아니라고 하셨지만.
이 어그는 호주아이니깐. 방에서 신었다 ㅎㅎ

강남역 티니위니 10층에있는 윙 스터디에서





총 6명이서 하는것. 혁이 오빠가 청일점이 됨 ㅎㅎ 사진은 혀니가 ㅎㅎ


집에 도착하니 책이 왔다 13일까지안올 것만 같았는데 벌써 도착하다니 후후후
나 아직 문화 상품권 20000원도 있는데 히히히히

오랜만에 나가서 미스터 도넛도 사먹었다  ㅜ ㅜ 너무 좋아.
나 나중에 미스터 도넛 하나 차리고 싶을정도로 너무 좋다.
미스터 도넛 차려서 내가 다 먹는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