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없이 무아지경/in MY LIFE
10.11.21 나의 동반자가....윽....
C_PLAN
2010. 11. 21. 22:46
나의 동반자 노트북님이. 오늘 아침까지만해도 멀쩡했는데.
지금 운명을 다하고 있는듯.
쩝, 4년이면 오래 쓴건가? 아이가 너무 괴로워해서 지금 데탑.
자꾸 오타난다...... 노트북 자판에 겁나 익숙해져있는데. 이게 뭐람.
뭔가 배신당한 느낌. 써니 워크샵 갔다왔다. 사람들이 내말을 안믿는다 ^^^^^^^^
옛날에 원천 유원지 갔었을때 애들이랑 바이킹을 탔었다.
소리를 너무 꽥꽥 질러서 아저씨가 날 중간에 버리고 내 몫 만큼 애들더 태워줬다는 것도
안믿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원래 물 겁나 많이 먹는데 ㅋㅋ 이것도 뭐 ㅋㅋㅋㅋ 관심받고 싶냐며 ㅋㅋ 안믿고 ㅋㅋㅋ
더블 비안코 아이스크림에 샤베트 안먹으면 우리 애들중에 먹을 사람 먹는데 ㅋㅋ
지가 먹던거 남주냐며 ㅋㅋ 우리애들은 먹는데 이러면 또 안믿고 ㅋㅋㅋㅋ
옛날에 염공이랑 나랑 천안에서 정신못차리고 늦게까지 놀다가 천안에서 버스랑 지하철 기차
다끊겨서 임규가 데려다 줬다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것도 안믿고 ㅋㅋㅋㅋㅋㅋ
다 안믿어 ㅋㅋㅋ 나 뭐이래 ㅋㅋㅋㅋ
대학교에서 장보고 그거 중국여행갔을때 ㅋㅋㅋ 일주일 내내 저녁에 밤새 술마신것도 안믿고 ㅋㅋㅋ
그땐 진짜 중국 이동시간이 너무 길어서 버스에서 자고 저녁내내 밤새면서 놀았는데 안믿고
난 뭐 불신녀인가 ㅋㅋ 왜케 안믿어 ㅋㅋㅋㅋ 우리애들이 너무 착했나 ㅋㅋㅋㅋㅋ
내가 안먹는거 애들이 다 먹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지금 무슨 ㅋㅋ 거짓말만 하고 다니는 애인가봐 ㅋㅋ 사람들이 자꾸 안믿어서 미치겠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