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없이 무아지경/in MY LIFE
10'10'4 벌써 시월
C_PLAN
2010. 10. 5. 02:04
힘들다고 찡찡대던해가 벌써 작년
유럽여행갔다온게 벌써 제작년
늙음 돋네.
요즘 학교,알바, 영삼성,써니. 한다.
바쁘고 싶다. 뭔가 몸이 고달파야하는데
잠만 못자고 괴로울뿐. 원가 힘들고 바쁘고 그러고 싶은데 안그래서 짜증.
알바, 그냥 바쁘기 위해서 한다. 재밌기도하고. 시급받는것도 재밌고
뭔 알바를 많이 해봤어야지 좋은지 나쁜지 알겠지만. 주위에들어보면 우리 사장님은 천사.
영삼성 리더 때문에 짜증나고. 내가 리더인지 지가 리더인지 구별안가고
써니. 사람들이 다 적극적이여서 나까지 적극적 필요없어서 좋고 처음으로 뭔가 묻어가는 느낌 들고
좋다. 뭔가 의욕적인 사람들이랑 섞여서 뭘하니깐.
의욕돋네
뭘하건간에 잘하던 못하던 의욕이라도 좀.
이번주 목요일에 써니 가는건 재밌을꺼같은데 토요일에 영삼성 갈생각하니 벌써부터 CL 얼굴 볼생각하니
격하게 짜증이 한파 몰려올뿐.
기획력,추진력 하나도 없고. 자기가 뭘 못하고 있는지 콕찝어줘도 도로아미타불
어찌합니까.
써니에 겁나 웃긴오빠있는데 완전 개그맨돋음.
나의 기쁨조들보다 더 웃김 어쩌면 그렇게 웃길수있을까 하는 생각도듬
천재인듯.
아니다. 나는 지금 광화문 분수대에서 물 맞고 놀고싶다.
정신차려야지.
나는 내년에 4학년일세.
누가 나좀 취직 시켜주이소.
10대이고 싶은데 나는 왜 슴셋인가.
이건 말도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