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없이 무아지경/in MY LIFE

10' 7' 16 블루베리의 날 : )

C_PLAN 2010. 7. 18. 02:42

정확히 16일에 블루베리가 도착했다.
아니 우리집에도 블루베리 나무에 블루베리 하나가 열렸다.
우리집 사진 첨부는 나나나나...나나나나...중에 ^^^^


우리집에서 열린 블루베리는 무 당도 였다.
매생물 + 물 + 흙 + 흙설탕을 3주간 발효 시켜서 봄철에 블루베리나무에 뿌려줘야지
당도가 높아진다고  블루베리 농장 하시는 분께서 말씀해주셨다.

엄마와 한께 내년에 해보기로 하였다. 또한 가는 붓으로 접붙이기로 하였다.

16일 두,세시에 1KG 시킨 블루베리가 오기로 되어있었다.
너무 안와서  저번에 티비에서본 우유로 아이스크림 만들기를 하였다.

엄청 팔아프게 저어 댔지만. 실패했다. 그냥 우유 거품일 뿐이였다.


고작 이렇게 되고 아이스크림은 안댔다. 그냥 마시는 수밖에 :  ( 후루룩!!!!

요즘 택배 아저씨들...너무해....
전화한번해보고 그냥 경비실에 두고간다 ㅋㅋ
집까지 오기가 그렇게 귀찮으신가...
경비실로 블루베리를 마중나갔다.


냠냠 'ㅗ'
블루베리 너무 맛있어요.
어쩜 이렇게... 역시 집에서 키운 블루베리보다
농장에서 키운 블루베리가 킹왕짱 우왕 굳 수준이였다.

사실 우리나라에서 블루베리 생과먹을 수 있는 일이 극히 드물다.
고작, 쉽게 접하는 블루베리 생과는 케익 위의 데코의 생과뿐...

만약, 누군가가 이걸 보게 된다면

http://www.blueberryone.com/

꼭 구매해서 먹어 보시길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