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없이 무아지경/in MY LIFE
11.03.16 기쁜 소식 연달아
C_PLAN
2011. 3. 17. 02:15
집에 돌아오는길에 1차 합격자 발표가 났다면서 연락이 왔다.
아무리 홈페이지에 입력을 해도 안되서. 설마 떨어 진 것인가 했는데.
전화해서 물어보니 통과 -_-V
신이 역시 절 버리시지 않으셨군요.
오늘 하태균의 헤트트릭 예술이였다.
그냥 축구시작하기 전에 하태균이 두골 넣어라 !!! 라고 했는데 이게 왠일
세골이다.
역시 유어 마이 엔줼~~~~~
오늘 기념일 해야할 것같다.
헤트트릭 나오기 쉽지 않았을 뿐더러 1차 통과와 동시에 나는 면접을 보러가야하니깐.
지금 PPT 준비하고 있는데 오늘 너무 추위와 싸워서
눈이 토끼 눈이 되어가고있다.
사실 오늘 엄청 추운날......
사람들이 이불을 꽁꽁 동여 메고 있었지만. 자꾸 하태균님이 골을 넣으신 바람에 ^^^^^
그러나 나는 오늘 카메라 후드를 잃어버렸다.
마음이 아팠지만
오늘 겹겹사로 인해서 3월16일은 내 개인적인 기념일로 소장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