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ROPE TRAVEL ( 09. 1. 12 )/in my B ( FRANCE)
09.01.16 퐁뉴 다리 + 시떼 섬 ! 저멀리 보이는 노트르담.
C_PLAN
2011. 1. 25. 15:37
오늘은 베르사유 궁전을 가기로했다. 베르 사유 궁전 가기전에 시떼섬? 생떼섬? 거기랑. 여기 다리를 보러 왔다.
진짜 다리마다 자신들이 갖고 있는 고유의 느낌이 있다고 해야하나?
여기에서 멀지 않을 곳에 노트르담이 있었다. 하지만 오늘은 베르사유 궁전을 가고 노트르담은 내일 가기로 했다.
베르사유 가는데 날씨가 맑아서 너무 좋았다.
역시 이다릳 주요 다리? 여서. 모델 같은 사람들이 지나 다녔다.
진짜 파리 사람들은 키도 크고, 얼굴도 예쁘고 올블랙을 입어도 예뻐. 단정함이 아닌 패션어블 !!!!
목도리 저렇게 둘렀다고 홍어한테 욕얻어 먹은 생각이 난다.
내가 하고 싶은데로 못하게 하고 !!! 어쩜 그렇게 멍청하게 목도리를 두를 수있냐며, 너는 패션 테러라며
아저씨들도 그렇게 안메겠다며.... 구박했다.
그래서 나는 그뒤로 목도리 하고 지나가는 사람만 보면 어떻게 했는지 보고 나랑 똑같이 한사람있음
홍어에게 저사람도 저렇게 했잖아!!!! 라고 강려가게 대응했다 ㅎ
시떼섬 가는길. 가는길에는 너무 이른 아침이여서 그런지, 사람들도 많이 없었다.
그리고 문을 연 가게들도 얼마 없었다.
유럽사람들은 늦게 열고 일찍 문을 닫는데..... 돈을 어떻게 벌까? 이런 생각이 들었다.
사실 우리나라가 일찍 일어나서 일하고 늦게까지 일하므로써 빠른 발전이 있는 나라인건 알겠지만.
유럽 사람들은 어떻게 벌어 먹고 살까? 하는 궁금증이 생겼다.
지나가다가 우리나라 경찰청? 법원 갖은 곳을 지났다. 경계가 엄청 났으며 차 한대 한대 검문을 하였다.
시떼섬 가기 위하여 내려간곳. 지나가던 경찰 아저씨가 말을 타고 돌아다녔다.
홍어랑 나랑 와! 저사람 멋지다 하면서 졸졸 뒷꽁무니를 쫒아가면서 사진을 찍었다.
사진을 찍는데도 한결같이 앞만 쳐다보면서, 가는 위엄.
멋있었다. 외국 사람이여서 멋있던 것인지 모르겠지만. 무튼 멋있었다.
여름에 봤으면 정말 예뻤을 만했던 곳.
그러나 우리는 겨울에 가서 뭔가 쓸쓸 함이 느껴 졌던 곳
흠 a 약간 서울의 숲의 느낌? 그리고 아침에 한가롭게 강아지를 데리고 아니 개를 데리고 오는 외국인도 많았다.
시떼섬이라고 했지만 완전한 섬을 아니였다. 사방이 세느 강이였지만 엄연히 이어져 있었다.
우리는 다 구경하고 벤치에 앉아서 세느강 구경을 했다. 날씨가 쓸쓸했다.
그래서 서둘러서 베르사유 궁전으로 향했다.
시떼 섬에서 올라왔더니 시청 같은 곳이 나왔다.
우리나라 지방법원 발고 본 법원 같이 컸다. 여기 건물 들의 특징은 위로 큰 것은 없다 다만 옆으로 크다는 점.
몇십명이 있어야지 둘레를 다 돌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했다. 뭔가 프랑스의 고유 건축 양식을 지키면서
무난하게 지은 건물이였다.
앞에 세워진 메뉴판들의 불어가 예뻐서 찰칵찰칵
R선을 타러 왔다.
유레일을 챙기고 학생증이 있나 다시한번 챙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