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없이 무아지경/in MY LIFE
10.3.16 광고 마케팅 과제 와 일본어 공부
C_PLAN
2010. 3. 16. 21:16
오늘은 날씨는 맑았으나, 바람이 매서웠다.
으슬으슬 추웠다.
오늘 1,2,3 채수만 교수님 꺼 수업 마치고 나서 4,5 교시가 공강이여서
과사 언니에게 이어폰을 빌려 잡카페에가서
김유정 교수님께서 내주신 과제를 훑어보았다.
기가막힌 아이디어도 있었다. 특히, 일본은 개인적으로 싫지만.........
정말 반짝하는 아이디어가 넘쳐 흘렀다.
인상 깊게 남았던 마케팅.
게임인데a 핸드폰으로도 같이 할수있는 정말 기발한 아이디어다.
그 밖에 유니클로도 정말 뛰어났다. 새롭고 기발하고 독창적이였다.
왜 유니클로가 고가가 아니고 특별히 예쁘지도 않는 느낌도 들지만.
새로운 느낌과 마케팅이 인상적이였다.
내년에 혜리와 일본을 가야하니깐 일본어 공부를 하고 있다.
아무리해도.... 히라가나는 다 외웠지만 툭툭 나오질 않는다 ............. 열심히해야지
수요일에 공강인데 수요일에 준다면 나보고 어쩌라고 ? 어차피좋은것도 안주겠지라며....
라며 생각을 접고있었는데
희규오빠가 과사에서 일한다고 해서 번뜩생각나서
오빠에게 물어봤더니 남았다고 했다. 고니랑 서영주랑 가서 받았다. 귀엽다. 알록달록
우리학교에서 제일싫어하는 것 중에 두번째 ' 채플 '
오늘 하버드대 어디 갔다오신 기독교 교수님이 말씀하시길.
자신들이 열심히 노력해서 성과를 거두었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그건 교만이에요 라며...........
모든게 신의 뜻이면........
난 신님이 버린건가요 ?
난 신이 없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다만,
내가 노력해서 성과를 거둔 것이지 신님이 나에게 성과를 주지 않은것이다.
다산 신님은 내가 옳은 길을 갈수있게 도와주는 조언자일 뿐.....
조언자는 조언자 일 뿐이지. 나의 사공이 아니다.